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기업경영전반에 대한 경영지도와 자문.분석
등을 전담할 "지방자치경영협회"가 내년1월중 설립된다.
내무부는 11일 지자제시대를 맞아 지역개발및 주민복지수요를
충족시켜나가기위해 지방공기업사업을 지원하는 비영리재단법인형태의
"지방자치경영협회"를 내년1월중 발족,운영키로 했다.
이 협회는 전국15개시.도와 67개시가 공동출연하고 재정운영은 기금과실과
용역사업수탁료를 수입원으로 하여 독립채산제로 운영된다.
주요사업은 지방공기업사업전반에 대한 경영상담 자문 지도 조언과
지방자치단체가 의뢰할경우 경영분석및 진단도 실시하는한편 경영사업과
관련한 조사연구 자료발간및 교육훈련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 협회의 조직은 회장1인과 경영지도실및 행정실을 두며 전문위원5명과
사무요원5명을 상임직원으로 운영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