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연구북한최고인민회의 부의장등 북한 여성대표단 15명이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5일 서울에 온다.
남북한은 이와관련,21일 상오 10시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회의실에서
연락관접촉을 갖고 북측의 대표단명단과 남측의 신변안전보장각서를
교환한뒤 북측대표단의 판문점 통과절차등을 논의했다.
세미나 참석을 위해 서울에 올 북측대표단은 여부의장,정명순 조평통
서기국 참사,김서옥 해외동포영접부 부부장,이연화 대외문화연락협의회
지도원을 포함한 대표 5명과 수행원 기자 10명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세미나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남북한과 일본 여성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