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형 OCR 국산화...대연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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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전자(대표 정기호)가 8비트 MCU(마이크로컴퓨터유니트)를 채용한
2종의 정지형 과전류계전기(OCR.사진)를 국산화했다.
13일 대연은 배전반과 산업용기중차단기에 활용토록 개발한 OCR가 내장된
8비트MCU로 전류의 흐름을 자동진단하고 디지털램프로 표시할뿐아니라
과전류가 발생할 경우 자동제어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기능을 내는 OCR용 8비트칩도 대연전자 연구팀이 1억2천만원을
들여 자체기술로 개발했다.
지금까지 MCU방식의 과전류계전기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으나 국내에서는
유도형을 비롯 IC(집적회로)를 이용한 아날로그식의 제품만 생산되고있다.
프로그램방식으로 과전류를 제어하는 MCU식 OCR는 3대의 유도형OCR가
수용하던 기능을 1대로 관리할수 있어 경제적이다.
또 외부의 충격이나 진동에 오동작을 일으키지 않도록 설계돼 발전소
대형플랜트 지하철 상하수도처리장등 진동이 심한 건축물에 설치할경우
기존제품보다 전력계통및 설비보호 효과를 높이게된다고 대연측은
설명했다.
MCU식 정지형과전류계전기는 공업기반기술개발사업으로 국산화가 추진되고
있는데 대연전자는 이보다 앞서 독자기술로 이를 개발했다.
2종의 정지형 과전류계전기(OCR.사진)를 국산화했다.
13일 대연은 배전반과 산업용기중차단기에 활용토록 개발한 OCR가 내장된
8비트MCU로 전류의 흐름을 자동진단하고 디지털램프로 표시할뿐아니라
과전류가 발생할 경우 자동제어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기능을 내는 OCR용 8비트칩도 대연전자 연구팀이 1억2천만원을
들여 자체기술로 개발했다.
지금까지 MCU방식의 과전류계전기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으나 국내에서는
유도형을 비롯 IC(집적회로)를 이용한 아날로그식의 제품만 생산되고있다.
프로그램방식으로 과전류를 제어하는 MCU식 OCR는 3대의 유도형OCR가
수용하던 기능을 1대로 관리할수 있어 경제적이다.
또 외부의 충격이나 진동에 오동작을 일으키지 않도록 설계돼 발전소
대형플랜트 지하철 상하수도처리장등 진동이 심한 건축물에 설치할경우
기존제품보다 전력계통및 설비보호 효과를 높이게된다고 대연측은
설명했다.
MCU식 정지형과전류계전기는 공업기반기술개발사업으로 국산화가 추진되고
있는데 대연전자는 이보다 앞서 독자기술로 이를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