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지난10월8일부터 1개월간 소련 모스크바 굼백화점에서
개최한 "한국현대상품전"을 통해 총출품물량 2백만달러어치중 70%인
1백40만달러상당의 상품을 판매한것으로 집계됐다.
이기간중 가장 잘 팔린 인기제품은 중저가생필품으로 양말 구두 장갑등
잡화류,라면 인삼 과자 담배등 식품및 기호품류,앙고라스웨터 청바지
파카등 의류,손목시계 계산기 전화기등 전자제품이었다.
그러나 개인용컴퓨터 팩시밀리 TV VTR등 고가전자제품은 판매가 부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