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한씨 초청 증권 강연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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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제평론가인 구영한씨 초청 증권강연회가 25일 본사주최로
서울여의도증권거래소 국제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구영한씨는 "증시개방이후의 주식투자전략"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한국의
증시개방이 이뤄지더라도 경기가 회복되지 않는한 외국자본의 유입에 의한
주가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제,일본의 경우도 시장개방직후 주가가
오르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증시개방이 점차 진전될 경우 과거 일본의 경험처럼 해외투자자들
에게 인지도가 높은 대형우량주가 상승추세를 보이는 반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성장주의 주가가 내려가는 차별화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보면서 한국의 투자자들은 시장개방이후 이같은 차별화현상을 참고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한국증시의 향방은 미국의 경기회복과 이에따른 한국의 경기
회복여부에 달려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여의도증권거래소 국제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구영한씨는 "증시개방이후의 주식투자전략"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한국의
증시개방이 이뤄지더라도 경기가 회복되지 않는한 외국자본의 유입에 의한
주가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제,일본의 경우도 시장개방직후 주가가
오르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증시개방이 점차 진전될 경우 과거 일본의 경험처럼 해외투자자들
에게 인지도가 높은 대형우량주가 상승추세를 보이는 반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성장주의 주가가 내려가는 차별화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보면서 한국의 투자자들은 시장개방이후 이같은 차별화현상을 참고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한국증시의 향방은 미국의 경기회복과 이에따른 한국의 경기
회복여부에 달려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