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 고액보험금 지급실적 저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생명보험회사들이 사고발생시 고액의 보험금 지급을 보장하는 보험
상품을 잇따라 개발해 판매하고 있으나 실제로 혜택을 받은 가입자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영업중인 30개 생보사가 재해 등으로
사고를 당한 가입자에게 2천만원 이상의 보험금을 지급한 실적은 올
사업연도가 시작된 지난 4월 부터 8월말까지 총 3백16건 1백30억2천만원
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생보사가 같은 기간중 보험가입 금액이 2천만원 이상인 상품을
판매한 실적은 2백5만8천9백67건 1백2조5천65억원에 달하고 있어 고액보험
상품에 가입한뒤 실제로 혜택을 받은 계약자는 극소수에 불과함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생보사들의 올해 고액보험금 지급실적은 작년 동기의 3백45건
1백35억5천만원 보다 건수는 8.4%(29건), 금액은 3.9%(5억3천만원)가 각각
줄어 들었다.
생보사들이 지급한 고액 보험금 가운데 1억원 이상은 12건 12억6천만원에
그쳤고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은 94건 64억6천만원 <>3천만원 이상
5천만원미만은 46건 15억4천만원 <>2천만원 이상 3천만원 미만은 1백64건
37억7천만원 등이었다.
회사별로는 기존 6개 대형사의 경우 <>삼성생명이 1백50건 50억4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대한교육보험 45건 21억2천만원 <>제일생명 26건
13억7천만원 <>동아생명 22건 8억8천만원 <>대한생명 8억4천만원 <>흥국생
명 22건 7억원 등의 순이었고 신설사는 25건에 20억5천만원 이었다.
이처럼 고액보험금 지급 혜택을 받는 계약자가 극소수에 불과한 것은
생보사들이 사고 위험이 높은 표준미달체 등에 대한 인수조건 및
사고처리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상품을 잇따라 개발해 판매하고 있으나 실제로 혜택을 받은 가입자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영업중인 30개 생보사가 재해 등으로
사고를 당한 가입자에게 2천만원 이상의 보험금을 지급한 실적은 올
사업연도가 시작된 지난 4월 부터 8월말까지 총 3백16건 1백30억2천만원
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생보사가 같은 기간중 보험가입 금액이 2천만원 이상인 상품을
판매한 실적은 2백5만8천9백67건 1백2조5천65억원에 달하고 있어 고액보험
상품에 가입한뒤 실제로 혜택을 받은 계약자는 극소수에 불과함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생보사들의 올해 고액보험금 지급실적은 작년 동기의 3백45건
1백35억5천만원 보다 건수는 8.4%(29건), 금액은 3.9%(5억3천만원)가 각각
줄어 들었다.
생보사들이 지급한 고액 보험금 가운데 1억원 이상은 12건 12억6천만원에
그쳤고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은 94건 64억6천만원 <>3천만원 이상
5천만원미만은 46건 15억4천만원 <>2천만원 이상 3천만원 미만은 1백64건
37억7천만원 등이었다.
회사별로는 기존 6개 대형사의 경우 <>삼성생명이 1백50건 50억4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대한교육보험 45건 21억2천만원 <>제일생명 26건
13억7천만원 <>동아생명 22건 8억8천만원 <>대한생명 8억4천만원 <>흥국생
명 22건 7억원 등의 순이었고 신설사는 25건에 20억5천만원 이었다.
이처럼 고액보험금 지급 혜택을 받는 계약자가 극소수에 불과한 것은
생보사들이 사고 위험이 높은 표준미달체 등에 대한 인수조건 및
사고처리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