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급 영구임대아파트 입주율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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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공급하고 있는 영구임대아파트의 입주율이 입주대상자들의
외면으로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7월12일부터 8월말까지 입주예정으로
1천8백7가구가 공급된 성산영구임대아파트의 경우 이날 현재 1백15가구가
빈집으로 남아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올 11월말 완공돼 입주가 시작되는 면목영구임대아파트 9백5가구가운데
계약자는 58%인 5백27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산영구임대아파트의 경우 명단이 통보된 영세민등 입주대상자
2천1백15명중 1천5백53명만 계약했고 미계약분에 대해 지난 8월28일
입주희망의사를 밝힌 2백43명중에서도 1백28명만 계약을 마쳤다.
시는 성산영구임대아파트가 이처럼 계약률이 떨어져 3차로 추가입주자
계약을 받고 있으나 11명만 계약,1백15가구는 빈집으로 남아있다.
영구임대아파트를 공급하고 있는 서울시 도시개발공사측은
"성산영구임대아파트의 경우 1차 입주대상자로 선정한 2천1백15명에 대해
본인의사가 무시됐기 때문에 계약률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으나 2차
입주대상자 2백43명은 본인이 희망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약률이 낮았다"고
밝혔다.
공사측은 이와함께 영구임대아파트입주자들이 생계유지장소와 입주지역의
거리차,자녀들의 학교문제등으로 기피하고 있으며 6식구이상은 전용면적
12평, 5식구는 10평, 4식구는 7평짜리아파트를 배정, 생활공간이 좁다는
불평이 있다고 밝혔다.
외면으로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7월12일부터 8월말까지 입주예정으로
1천8백7가구가 공급된 성산영구임대아파트의 경우 이날 현재 1백15가구가
빈집으로 남아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올 11월말 완공돼 입주가 시작되는 면목영구임대아파트 9백5가구가운데
계약자는 58%인 5백27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산영구임대아파트의 경우 명단이 통보된 영세민등 입주대상자
2천1백15명중 1천5백53명만 계약했고 미계약분에 대해 지난 8월28일
입주희망의사를 밝힌 2백43명중에서도 1백28명만 계약을 마쳤다.
시는 성산영구임대아파트가 이처럼 계약률이 떨어져 3차로 추가입주자
계약을 받고 있으나 11명만 계약,1백15가구는 빈집으로 남아있다.
영구임대아파트를 공급하고 있는 서울시 도시개발공사측은
"성산영구임대아파트의 경우 1차 입주대상자로 선정한 2천1백15명에 대해
본인의사가 무시됐기 때문에 계약률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으나 2차
입주대상자 2백43명은 본인이 희망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약률이 낮았다"고
밝혔다.
공사측은 이와함께 영구임대아파트입주자들이 생계유지장소와 입주지역의
거리차,자녀들의 학교문제등으로 기피하고 있으며 6식구이상은 전용면적
12평, 5식구는 10평, 4식구는 7평짜리아파트를 배정, 생활공간이 좁다는
불평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