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생 68% "현재 지지할말한 정당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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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생의 대부분은 현 집권여당인 민자당 뿐만 아니라 통합야당
인민주당에 대해서도 매우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대신문사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이 대학 남녀학생 5백3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1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대상학생의
76.6%(4백10명)는 현 정권의 정책이 매우 불만스럽다 고 응답하고
현정권의 무능과 반민주성을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로
지적했다.
또 이들중 68%(3백64명)는 자신이 지지할만한 " 지지 정당이 없다"고
대답했고 신민.민주의 통합야당인 민주당에 대한 지지도(11.4%)가 민중당과
재야 민주세력(1 7.2%)보다도 낮았으며 민자당에 대한 지지율은 겨우
1.7%에 불과했다.
학생운동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대적 숫자인 5백18명(96.9%)이 그
필요성을 인정했으나 파출소에 대한 화염병공격에 대한 물음에 응답자의
42.2%(226명)가 인정할만 하지만 지나친 일 그리고 18.3%(98명)가 무조건
반대 라고 대답함으 로써 과격 시위양상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드러냈다.
학생들은 특히 한국경제의 근본적 문제와 관련, <>기술개발
미흡(37.9%)<>부동 산투기(26.7%)<>비합리적 기업운영(19.8%)<> 지나친
수출의존(12.9%)의 순으로 꼽았으며 물가문제는 가진자에 의한
부동산투기(44.5%)와 정부의 무분별한 통화팽 창정책(42.6%)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인민주당에 대해서도 매우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대신문사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이 대학 남녀학생 5백3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1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대상학생의
76.6%(4백10명)는 현 정권의 정책이 매우 불만스럽다 고 응답하고
현정권의 무능과 반민주성을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로
지적했다.
또 이들중 68%(3백64명)는 자신이 지지할만한 " 지지 정당이 없다"고
대답했고 신민.민주의 통합야당인 민주당에 대한 지지도(11.4%)가 민중당과
재야 민주세력(1 7.2%)보다도 낮았으며 민자당에 대한 지지율은 겨우
1.7%에 불과했다.
학생운동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대적 숫자인 5백18명(96.9%)이 그
필요성을 인정했으나 파출소에 대한 화염병공격에 대한 물음에 응답자의
42.2%(226명)가 인정할만 하지만 지나친 일 그리고 18.3%(98명)가 무조건
반대 라고 대답함으 로써 과격 시위양상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드러냈다.
학생들은 특히 한국경제의 근본적 문제와 관련, <>기술개발
미흡(37.9%)<>부동 산투기(26.7%)<>비합리적 기업운영(19.8%)<> 지나친
수출의존(12.9%)의 순으로 꼽았으며 물가문제는 가진자에 의한
부동산투기(44.5%)와 정부의 무분별한 통화팽 창정책(42.6%) 때문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