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은행이 시중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중국 상해에 진출한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상업은행은 최근 은행감독원으로부터 상해사무소설치
인가를 받고 재무부에 정식승인요청을 했다.
이에따라 상업은행은 재무부승인이 나는대로 중국정부에
사무소설치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상업은행 관계자는 "북경과 달리 상해는 사무소개설이후 3년이 지나면
지점 승격이 가능하고 상해근처에 3개의 경제특구가 신설될 예정으로 있어
이지역으로의 국내기업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면서 상해사무소
설치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이은행 상해사무소는 내년하반기께 개설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