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소비재 수입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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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사치성 소비재수입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재벌그룹의
종합상사 등 30대기업이 이들 소비재를 비롯, 우리나라 전체 수입의 40%
이상을 들여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경제기획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7월중
현대종합상사 등 30대기업의 외국상품 수입은 총 1백92억7천3백만달러에
달해 같은 기간중 수입총액 4백76억2백만달러의 40.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중 수입을 가장 많이 한 업체는 현대종합상사로
24억1천2백만달러에 달했으며 다음이 포항제철(20억7천1백만달러)
<>(주)유공(18억7천8백만달러) <>호남 정유(14억6천8백만달러)
<>삼성물산(13억4천8백만달러) <>대한항공(12억8천4백만달러)
<>쌍용정유(11억달러) 등의 순으로 이들 7개업체의 수입액이 모두
1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삼성전자(7억3천8백만달러), (주)대우(6억4천5백만달러),
아남산업(6억1천8백만달러), 럭키금속(4억9천3백만달러), 금성사(4억5천만
달러) 등도 수입실적이 많은 편에 속했다.
한편 올들어 지난 8월말까지 사치성 소비재 수입이 크게 늘어나
우산.양산이 이 기간중 2백54만2천달러어치가 수입돼 작년 같은 기간보다
2백23.7%나 늘어난 것을 비롯 <>필기구(62.3%) <>VTR 카메라(57.3%)
<>편직제의류(51.2%) <>혁제의류(50.1%) <>목칠공예품(42.4%) <>벽지(37%)
<>스키용구(32.7%) <>완구(32.7%) 등도 높은 수입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종합상사 등 30대기업이 이들 소비재를 비롯, 우리나라 전체 수입의 40%
이상을 들여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경제기획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7월중
현대종합상사 등 30대기업의 외국상품 수입은 총 1백92억7천3백만달러에
달해 같은 기간중 수입총액 4백76억2백만달러의 40.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중 수입을 가장 많이 한 업체는 현대종합상사로
24억1천2백만달러에 달했으며 다음이 포항제철(20억7천1백만달러)
<>(주)유공(18억7천8백만달러) <>호남 정유(14억6천8백만달러)
<>삼성물산(13억4천8백만달러) <>대한항공(12억8천4백만달러)
<>쌍용정유(11억달러) 등의 순으로 이들 7개업체의 수입액이 모두
1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삼성전자(7억3천8백만달러), (주)대우(6억4천5백만달러),
아남산업(6억1천8백만달러), 럭키금속(4억9천3백만달러), 금성사(4억5천만
달러) 등도 수입실적이 많은 편에 속했다.
한편 올들어 지난 8월말까지 사치성 소비재 수입이 크게 늘어나
우산.양산이 이 기간중 2백54만2천달러어치가 수입돼 작년 같은 기간보다
2백23.7%나 늘어난 것을 비롯 <>필기구(62.3%) <>VTR 카메라(57.3%)
<>편직제의류(51.2%) <>혁제의류(50.1%) <>목칠공예품(42.4%) <>벽지(37%)
<>스키용구(32.7%) <>완구(32.7%) 등도 높은 수입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