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매가 2년이상 제한되는 대신 연수익률이 17 18%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단위형 공사채투자신탁이 등장하게된다.
11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신등 8개투신사들은 신탁기간이 3년으로
2년간 환매가 금지되는 단위형 공사채 상품을 설정하기로 합의하고 금주내
에 재무부에 상품인가를 요청키로했다.
이에따라 빠르면 이달안에 2년이상 장기투자해야 하는 단위형
공사채상품이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실명의 개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고율채권 편입비율이 90%인 단위형
공사채펀드의 연간 예상수익률은 17 18%로 3년간 60 65%의 고수익을 목표로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