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브라질 항공회담 1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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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브라질간 항공협정 체결을 위한 한.브라질 항공회담이 10일
서울에서 개막됐다.
오는 1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항공회담은 양국간 항공협정
체결을 위해 그동안 양측이 제의한 협정문안을 협의하고 양국 정부간에
항공협정이 체결될 경우 에 대비한 노선구조 등 양국간 항로개설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들을 논의한다.
이번 항공회담에서 양국간 항공협정이 가서명 될 것으로 보이며
가서명이 될 경 우 약 6개월 후면 정식서명이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브라질 항공협정 체결은 그동안 우리나라가 미국에서의 이원권이
없어 미루어 오다 지난 6월 한.미항공회담에서 내년 4월부터 중남미내
1개 지점의 이원권을 얻어냄으로써 추진하게 된 것이다.
한.브라질 항공협정이 체결돼 항로가 개설될 경우 우리측에서는
대한항공이 서 울에서 미국을 거쳐 브라질의 상파울로로 이어지는 노선을
개설하게 되고 브라질은 바리그항공이 현재 상파울로에서 미국을 거쳐
동경을 잇는 노선을 서울까지 연장하 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개막됐다.
오는 1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항공회담은 양국간 항공협정
체결을 위해 그동안 양측이 제의한 협정문안을 협의하고 양국 정부간에
항공협정이 체결될 경우 에 대비한 노선구조 등 양국간 항로개설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들을 논의한다.
이번 항공회담에서 양국간 항공협정이 가서명 될 것으로 보이며
가서명이 될 경 우 약 6개월 후면 정식서명이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브라질 항공협정 체결은 그동안 우리나라가 미국에서의 이원권이
없어 미루어 오다 지난 6월 한.미항공회담에서 내년 4월부터 중남미내
1개 지점의 이원권을 얻어냄으로써 추진하게 된 것이다.
한.브라질 항공협정이 체결돼 항로가 개설될 경우 우리측에서는
대한항공이 서 울에서 미국을 거쳐 브라질의 상파울로로 이어지는 노선을
개설하게 되고 브라질은 바리그항공이 현재 상파울로에서 미국을 거쳐
동경을 잇는 노선을 서울까지 연장하 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