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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증시동향...물가요인따른 긴축으로서 자금사정여전 경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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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초부터 시작된 주가조정국면은 이달들어서도 계속 이어지고있다.
    중소형업체들의 부도설파문이 중소형주 시세를 여지없이 끌어내리면서
    증시의 투자심리를 냉각시키고 있다.
    증시를 둘러싼 거시경제변수들도 주식투자자들을 답답하게 만들고있다.
    물가불안및 국제수지악화가 경제정책의 일대 현안으로 떠올랐고 이를
    위기상황으로 규정,응급조치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대세를 이끌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응급조치는 통화긴축으로 나타날수밖에 없어 일단은 시중자금사정을
    악화시키고 증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것으로 증권전문가들은
    내다보고있다.
    경제변수같은 기본적인 여건으로 볼때 장세가 크게 호전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진단이다.
    중소형상장기업들의 부도설파문 후유증으로 안정성을 중시하는
    기관투자가들이 중소형주 매물을 계속 시장에 쏟아붓는 현상은
    계속될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가가 한달여에 걸쳐 하락조정을 거듭했기 때문에 반등을
    기대하는 탐색적인 매입세력도 차츰 부상하고있는 시점이다.
    지난주 부도설 회오리속에서도 매기가 금융주나 대형제조주로
    분출된것에서 주식매입 대기세력도 만만치 않음을 읽을수 있다.
    고객예탁금이 현재 2조1천억원규모로 연중최고치인 지난달7일의
    2조7천억원대보다는 급감했으나 2조원선이 무너진것은 아니다.
    대기매수세력으로 볼때 반등의 여지는 남아있다는 뜻으로 증권분석가들은
    풀이하고있다.
    금주증시는 시중자금사정악화와 같은 거시변수로 인해 낙관적인 전망을
    불허하지만 추가하락에 대한 반발매수세도 거세질것으로 보여 주가가
    보합권에서의 등락을 반복하는 모양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자금사정=시장 실세금리지표인 3년만기 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이 19%이상을
    기록,자금난이 극심했던 지난6월중순 수준에 육박하고있다.
    단기금리지표인 콜금리는 이달들어 20%이상에서 요지부동이다.
    금리지표로 대변되는 이같은 시중자금경색은 금주에도 큰 변화없이
    이어질것으로 전망된다.
    통화당국의 추석자금방출이 시중자금사정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나
    최근들어 물가불안및 국제수지악화가 경제현안으로 부각돼있어
    추석변수에도 큰 기대를 걸기가 힘든 상황이다.
    특히 통화당국이 10일 개원될 국회가 물가및 국제수지문제를 집중 거론할
    것으로 예상,방어책으로 긴축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유력하다.
    따라서 금주는 통화당국의 긴축운용속에 시중자금이 전반적으로 빡빡한
    상태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금주의 주요 자금흡수요인으로는 10일의 소득세 원천징수 2천4백억원및
    신도시아파트 중도금 2백70억원가량이 기다리고있다. 통화채 만기도래분은
    1천8백억원으로 지난주의 2천1백억원보다는 다소 줄었으나 순증발행이될
    가능성이 높아 기관들의 통화채인수부담 역시 만만찮다.
    수급상황=주식시장의 수급구조는 지난주보다는 약간 나아질것 같다.
    일단 대기매수세력의 척도인 고객예탁금의 이탈속도가 눈에띄게
    둔화되고있다.
    6일현재 고객예탁금은 2조1천5백54억원으로 이달들어 2조1천억원선을
    지지선으로 하방경직성을 띠기시작했다.
    금주중에 새로공급될 주식물량은 록십자등 5개사의 유상증자청약분
    1백53억원에 신규상장물량 3백14억원어치를 포함,총 4백67억원규모에
    그치고있다.
    지난주의 신규공급물량이 5백47억원이었던 점과 비교하면 신규공급에따른
    물량압박도 크지않다.
    그러나 6일현재의 신용융자잔고가 1주일전보다 4백억원정도 증가한
    1조8천9백46억원수준을 기록하고있기 때문에 신용매물부담은 무거운
    편이다.
    투자전략=중소형제조업체의 연쇄부도파문이 진정되지 않은
    상황이기때문에 안정성이나 환금성을 중시하는 투자전략이 요구된다.
    또 증시전망도 밝은 편이 못된다는 점을 감안,금융주나 대형제조주에
    관심을갖고 저가권에서 매수범위를 확대할 것을 증권전문가들은
    권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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