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의회는 5일 상오 10시 시 의사당에서 제50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14일까지 10일동안 이해원서울시장등 관계공무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시정질의를 벌이기로 의결했다.
시의회는 또 이날 하오2시 운영위원회를 열어 윤리.예산결산.조례특별
위원회등 3개 특위를 구성키로했다.
시의원들은 6일부터 9일까지는 일반행정.환경 사회.건설 교통 분야에
대한 질의 를 벌이고 이 자리에 시장과 교육감, 국장급이상 시간부 및
교통방송사장 등 시산하 단체 기관장들도 출석토록 요구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회에선 지하철공사에 대한 서울시의 출자한도액을 현재의
1조5천억원 에서 3조원으로 늘리는 안건 등 4건의 조례 개정안과 각종
청원등을 다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