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금성상사가 국내외식업체인 (주)서라벌과 공동으로
소련모스크바시내에 한국식당을 개설한다.
럭키금성상사는 모스크바 뉴아르바트거리에 5백50평규모의 한식당을
개설키로하고 27일 서울에서 소련측 파트너인 모스레스사
모스크바시건설위원회등과 합작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총자본금은 1백70만달러로 럭키금성과 서라벌이 60%,소련측이 40%출자한다.
이 식당은 내년5월께 3백석규모의 시설을 완공,개업할 예정이다.
럭키금성은 이밖에도 (주)서라벌과 올연초 합작투자한 중국북경 한식당을
내달초 개업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