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동북부 도문시가 중국의 2대 내륙변경
무역지구로 발전되면서 한해 수출입물량이 2백여만t에 이르고 있다고
홍콩의 문회보가 길림성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이신문은 지난30년대부터 중국과 한반도 일본 소련 간의 무역기지가
되어온 도문이 중국의 연변개방전략과 함께 동북아지구 경제무역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도문시는 외자기업의 무역및 투자유치를 위해 틀별우대정책을 쓰고
있다고 문회보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