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면 톱 > 일본업체들 에틸렌공급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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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의 주요석유화학업체들이 가장 중요한 기초유분인 에틸렌의 공급을
국내업체에 잇따라 요청해오고있다.
이에따라 지난해 에틸렌수입량의 69.7%인 15만t을 들여온 일본으로의
역수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미쓰이도하츠케미컬 미쓰비시화성 일본석유화학등
일본의 주요석유화학회사들은 에틸렌 수입을 위해 국내업체들과 활발하게
접촉하고 있다.
일본이 에틸렌수입에 이처럼 관심을 쏟고있는것은 당초 건설키로했던
6개나프타분해공장중 미쓰비시유화의 연산30만t짜리(에틸렌기준)공장만이
당초계획대로 올해말에 완공되고 나머지는 투자가 연기됨에따라
에틸렌확보에 차질을 빚고있기 때문이다.
미쓰이도하츠케미컬사는 내년에 완공되는 연산24만t규모의
SM(스티렌모노머)공장의 가동에 필요한 에틸렌의 안정적인 확보를
겨냥,장기계약형태로 연2만 3만t상당을 수입해갈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
미쓰비시화성은 수도콤비나트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 현물거래형태로 2천
3천t상당의 에틸렌을 사갈 계획이다.
이회사는 미국의 장기공급계약가격수준인 t당 5백달러(C&F기준)에
에틸렌2천t을 이미 삼성종합화학에서 긴급수입해갔다.
이 가격은 동남아에서 거래되는 값에 비해 t당 50달러이상이나 높은
수준이다.
일본석유화학 도소등 올해초 한국에서 에틸렌을 소량 구매해갔던 회사들도
거래관계를 다시 맺기위해 상담에 나서고있다.
한편 국내업체들은 올 1.4분기중 4천3백97t을 일본에 내보냈으나
2.4분기들어서는 수출가격하락에다 내수증가까지 겹쳐 전혀
수출하지못했다.
일본의 가격조건이 비교적 유리하고 삼성종합화학의 NCC가 정상가동에
들어감에따라 올하반기중 일본에 3만t정도는 수출이 가능할것으로 업계는
보고있다.
국내업체에 잇따라 요청해오고있다.
이에따라 지난해 에틸렌수입량의 69.7%인 15만t을 들여온 일본으로의
역수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미쓰이도하츠케미컬 미쓰비시화성 일본석유화학등
일본의 주요석유화학회사들은 에틸렌 수입을 위해 국내업체들과 활발하게
접촉하고 있다.
일본이 에틸렌수입에 이처럼 관심을 쏟고있는것은 당초 건설키로했던
6개나프타분해공장중 미쓰비시유화의 연산30만t짜리(에틸렌기준)공장만이
당초계획대로 올해말에 완공되고 나머지는 투자가 연기됨에따라
에틸렌확보에 차질을 빚고있기 때문이다.
미쓰이도하츠케미컬사는 내년에 완공되는 연산24만t규모의
SM(스티렌모노머)공장의 가동에 필요한 에틸렌의 안정적인 확보를
겨냥,장기계약형태로 연2만 3만t상당을 수입해갈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
미쓰비시화성은 수도콤비나트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 현물거래형태로 2천
3천t상당의 에틸렌을 사갈 계획이다.
이회사는 미국의 장기공급계약가격수준인 t당 5백달러(C&F기준)에
에틸렌2천t을 이미 삼성종합화학에서 긴급수입해갔다.
이 가격은 동남아에서 거래되는 값에 비해 t당 50달러이상이나 높은
수준이다.
일본석유화학 도소등 올해초 한국에서 에틸렌을 소량 구매해갔던 회사들도
거래관계를 다시 맺기위해 상담에 나서고있다.
한편 국내업체들은 올 1.4분기중 4천3백97t을 일본에 내보냈으나
2.4분기들어서는 수출가격하락에다 내수증가까지 겹쳐 전혀
수출하지못했다.
일본의 가격조건이 비교적 유리하고 삼성종합화학의 NCC가 정상가동에
들어감에따라 올하반기중 일본에 3만t정도는 수출이 가능할것으로 업계는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