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이 헬리콥터의 동력전달장치인 메인로타허브를 국산화,
미국 벨사에 수출한다.
대우중공업은 8월부터 내년초까지 총5백만달러상당의 로타허브를 미벨사에
수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국산화한 로타허브는 미벨사가 생산하는 중형헬기 "412"및
"212"용으로 헬리콥터의 날개에 동력을 전달,회전시키는 헬기의
핵심부품이다.
대우는 로타허브의 국산화를 계기로 로타허브및 헬기부품의 수출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