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빠른 시일내에 중진회담 또는 사무총장회담을 열어 과열선거
분위기 진정방안, 공명선거대책등을 협의하기로 합의했다.
민자당의 김윤환사무총장이 지난 9일 공명선거대책을 논의키위해
여야중진회담과 사무총장회담개최를 야당측에 제의한데 이어 신민당의
김봉호사무총장은 11일 낮 민자당에 전화로 3역및 사무총장회담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민자당의 장경우수석부총장은 "경북지역을 순시중인 김윤환총장이
11일 하오 상경하면 구체적인 회담개최일시를 결정할것"이라면서 "각
정당이 선거에 개입, 선거 과열을 조장한다는 의견이 적지않은 만큼
여야중진회담등에서 공명선거분위기조성방안을 중점 협의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