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면톱> 유화업계, 나프타 분해공장 조기가동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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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석유화학등 기존업체들이 삼성종합화학 대산콤비나트의 가동에 따른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대비,나프타분해공장(NCC)의 조기가동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럭키석유화학 대한유화 호남석유화학 한양화학등은
당초일정을 최고 4개월정도 앞당겨 나프타분해공장의 가동을 추진하고있다.
럭키석유화학은 럭키 럭키유화등 계열제품생산업체들의 자체원료확보를
통한 경쟁력제고를 겨냥,당초보다 한달정도 앞당겨 오는 8월초에
연산35만t(에틸렌기준)짜리 NCC를 상업가동할 방침이다.
럭키석유화학은 조기가동으로 예상되는 에틸렌 1만5천t등 기초유분의
공급과잉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최근 일본을 포함,동남아 나라들과
수출계약체결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회사는 당초계획보다 40%가 늘어난 4천5백억원을 들여 현재 99%의
공정을 보이고있는 NCC를 내달초부터 시험가동할 예정이다.
대한유화도 수직계열화를 앞당기기 위해 내년3월로 잡혀있던 일정을 4개월
앞당겨 오는 11월부터 연산25만t짜리 NCC를 시험가동할 계획이다.
대한은 현재90%의 공사진척도를 보이고있는 NCC를 내달말까지 완공하는데
3천3백억원정도가 투입될것으로 예상하고있다.
호남석유화학은 연산35만t짜리 NCC를 올해말에 완공한다음 시험가동을
거쳐 내년3 4월께 상업생산에 들어갈 방침이다.
호남은 현재 전체공정의 50%를 끝낸 NCC를 처음에는 내년3월쯤 완공하기로
했었다.
이회사는 NCC의 조기완공에 소요되는 3천5백억원상당의 투자비를 원활하게
조달하기 위해 최근 기업공개를 통해 8백억원을 긴급조달한데 이어 증자에
나설 움직임이다.
한양화학도 93년초 완공일정을 2 3개월정도 앞당겨 92년말까지 연산
35만t규모의 NCC를 확보할 예정이다.
한양은 공기단축을 위해 최근 기초공사를 마무리지은데 이어
올하반기부터는 전력.용수등 기반시설확보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기존업체들의 이같은 NCC조기가동움직임으로인해 내년에 접어들면서부터
국내유화시장의 공급과잉현상은 더욱 심해질 조짐이다.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대비,나프타분해공장(NCC)의 조기가동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럭키석유화학 대한유화 호남석유화학 한양화학등은
당초일정을 최고 4개월정도 앞당겨 나프타분해공장의 가동을 추진하고있다.
럭키석유화학은 럭키 럭키유화등 계열제품생산업체들의 자체원료확보를
통한 경쟁력제고를 겨냥,당초보다 한달정도 앞당겨 오는 8월초에
연산35만t(에틸렌기준)짜리 NCC를 상업가동할 방침이다.
럭키석유화학은 조기가동으로 예상되는 에틸렌 1만5천t등 기초유분의
공급과잉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최근 일본을 포함,동남아 나라들과
수출계약체결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회사는 당초계획보다 40%가 늘어난 4천5백억원을 들여 현재 99%의
공정을 보이고있는 NCC를 내달초부터 시험가동할 예정이다.
대한유화도 수직계열화를 앞당기기 위해 내년3월로 잡혀있던 일정을 4개월
앞당겨 오는 11월부터 연산25만t짜리 NCC를 시험가동할 계획이다.
대한은 현재90%의 공사진척도를 보이고있는 NCC를 내달말까지 완공하는데
3천3백억원정도가 투입될것으로 예상하고있다.
호남석유화학은 연산35만t짜리 NCC를 올해말에 완공한다음 시험가동을
거쳐 내년3 4월께 상업생산에 들어갈 방침이다.
호남은 현재 전체공정의 50%를 끝낸 NCC를 처음에는 내년3월쯤 완공하기로
했었다.
이회사는 NCC의 조기완공에 소요되는 3천5백억원상당의 투자비를 원활하게
조달하기 위해 최근 기업공개를 통해 8백억원을 긴급조달한데 이어 증자에
나설 움직임이다.
한양화학도 93년초 완공일정을 2 3개월정도 앞당겨 92년말까지 연산
35만t규모의 NCC를 확보할 예정이다.
한양은 공기단축을 위해 최근 기초공사를 마무리지은데 이어
올하반기부터는 전력.용수등 기반시설확보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기존업체들의 이같은 NCC조기가동움직임으로인해 내년에 접어들면서부터
국내유화시장의 공급과잉현상은 더욱 심해질 조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