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화학의 계열사인 태평양종합산업(대표 한정섭)은 31일
충남 장항에 1일생산능력 1백톤규모의 초자제병설비 증설공사에
착수한다.
이미 지난해 1차공사로 일산 80톤규모의 최신초자용기공장을
완공한 바 있는 이 회사는 이번 증설에 따라 국내 의약품과 주류및
식료품업체의 유리병공급부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들어 정밀금형및 엔지니어플라스틱부품등 첨단
산업분야에도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