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경제협력개발기구)는 24개 회원국들이 오는 하반기에는 경기
후퇴에서 다소 회복, 2.5%의 경제성장률을 이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경제 소식통들이 17일 말했다.
OECD는 이들 회원국들이 올해 상반기에 걸프전의 영향등으로
제로성장할 전망이나 하반기의 회복세에 힘입어 올해 경제성장률은
1%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덧붙였다.
이같은 예상은 IMF (국제통화기금)의 전망보다 0.4%포인트가 낮은
것이다.
OECD 는 24개 서방선진국들의 경제가 내년도에는 2.9%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