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산업공단 FA 연구조합은 3차원 형장정도 검사장치의 개발에 착수,
오는 93년중 입주업체에 보급할 계획이다.
3차원 형상정도 검사장치는 자동화기계에서 생산된 제품의 사양을
자동검사할수 있으며 사출물 금형등의 형상을 파악할수 있어 자동화라인에
적용된다.
FA 연구조합은 구로 3단지내에 60평 규모의 연구실에서 자체연구원과
외부연구원이 공동으로 개발작업에 나서고 있다.
FA 연구조합은 이달말까지 사업계획서를 작성, 정부의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예정인데 소요자금은 2억원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설립된 FA 연구조합에는 최근 대륭정밀등 8개업체가 신규로
참여, 가입회사는 24개사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