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공룡멸종원인 운석충돌설에 새 증거 발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6천5백만년전 지구상에 군림했던 공룡들을 멸종시킨 정확한 원인은
    무엇일까?
    과학계에서는 전세계의 핵폭탄을 한번에 폭발시키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위력을 갖는 폭 10km의 대형 운석이 지구에 충돌함으로써 공룡이 사라지게
    됐다는 주장이 점차 신빙성을 더해가고 있다.
    과학자들은 운석이 지구와 충돌하면서 엄청난 양의 먼지와 파편을 대기에
    흩뿌렸으며 이로 인해 기후변화가 생겨 공룡들이 멸종했다고 믿고 있다.
    미 로드 아일랜드대학(URI)의 과학자들은 현재 공룡시대를 마감하게 된
    주범이 운석에 의한 충격이라는 점을 입증하는 좀 더 확실한 증거를
    발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공룡을 포함해 지구상의 절반 가량의 생명체가 멸종했던 당시에
    형성된 암석층에 작은 물방울 모양의 유리가 포함돼 있다는 점을 운석
    충돌설의 유력한 증거로 제시하고 있다.
    운석에 의한 충격은 URI의 하랄루드 시거드슨 연구팀이 발견한 것과
    같은 작은 물방울 모양의 유리를 생성할 수 있으나 과학계에서 공룡멸종의
    또 다른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는 화산폭발에서는 이같은 물방울 모양의
    유리입자가 형성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스티븐 디혼트는 "물방울 모양의 유리는 운석
    충돌설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운석충돌의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룡멸종의 원인은 10년전 노벨상을 수상한 물리학자 루이스 알바레즈와
    그의 아들 월터가 이끄는 한 조사단이 소행성 또는 혜성의 잔해가 지구와
    충돌하면서 공룡이 멸종됐다고 주장하기 전까지 신비에 싸여 있었다.
    이들은 공룡시대 즉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암석층에 얇은 이리듐막이
    형성돼 있는 점을 증거로 제시했는데 이리듐은 지표면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는 반면 운석에는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바레즈 부자의 운석충돌설은 나중에 다른 과학자들에 의해 6천5백만년
    전에 형성된 암석층에서 이 리듐막이 발견됨으로써 신빙성이 뒷받침됐다.
    당시만해도 이같은 주장은 과학계에서 정설로 받아들여지지는 않았다.
    일부 과학자들이 여전히 거대한 화산폭발이 기후변화를 일으켜 공룡을
    멸종시켰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ADVERTISEMENT

    1. 1

      "중동전쟁 예상보다 짧아질까"기대감에 美증시 반등

      중동 전쟁이 예상만큼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며 4일(현지시간) 전쟁 이후 처음으로 유가가 하락하고 미국 증시는 반등으로 출발했다.동부 표준시로 오전 10시 에 S&P500지수와 다우존스산업평균 ...

    2. 2

      순방 마치고 귀국한 李 대통령…내일 임시국무회의 '중동정세 점검'

      3박 4일의 싱가포르·필리핀 순방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민석 국무총리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강훈...

    3. 3

      미국 ADP 2월 민간고용, 작년 7월 이후 최대 증가

      지난달 미국의 민간 부문 고용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2월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이 전월 대비 6만3000명 증가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