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포철주 신탁매입자 큰 손해입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은행 등 포철주신탁 기관의 운용착오로 막상 3년간의 신탁기간이
    만료되자 포철주가 국민주로 보급될 당시 이를 신탁매입했던 투자자들은
    원금의 절반도 건지지 못하게 됐다.
    14일 증권업계와 금융업계에 따르면 포철주 신탁매입자들은 지난
    88년5월 포철주가 보급될 때 1인당 18.2주씩 배정받아 은행 및
    농.수.축협에 개설된 국민주신탁에 맡겼는데 주가하락 및 이들
    신탁기관의 운용착오로 신탁자산 평가액이 격감함에 따라 대출을 받아
    국민주신탁에 가입했던 투자자들은 원금에서 11만8천-10만6천원의 손실을
    입게 됐다는 것이다.
    투자자들은 국민주신탁을 개설할 당시 1인당 19만1천1백원을 들여
    정상매입가격보다 30%할인된 1만5백원에 18.2주를 매입하고 은행으로부터
    같은 금액을 연리 8%로 대출받아 모두 38만2천2백원의 원본으로
    국민주신탁을 설정했으나 막상 만기가 된 지난 11일 이를 해지한
    투자자들은 신탁자산이 원본보다 6만7천원-5천5백원이 적은 31만5천-
    32만7천원으로 줄어들었다.
    더욱이 은행으로부터 빌린 19만1천1백원에 대한 원리금 24만2천원을
    제외할 경우 이들이 막상 손에 쥐게되는 금액은 원금 19만1천1백원보다
    11만8천-10만6천원이 줄어든 7만3천원-8만5천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처럼 포철주 신탁매입자들이 커다란 손실을 입게된 것은 은행 등
    신탁기관들이 38만2천2백원의 신탁원본에서 국민주매입분을 제외한 나머지
    19만1천1백원을 주로 주식에 투자했으나 증시침체로 이들 주식의 가격이
    하락함으로써 자산운용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국민주신탁은 신탁원본의 50%를 국민주 매입에 사용하고 나머지 50%는
    주식, 채권등 유가증권에 투자하여 운용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한편 포철주에 이어 제2국민주로 보급된 한전주신탁도 포철주신탁과
    마찬가지로 증시침체에 따라 투자자산평가액이 원본을 밑돌고 있어
    만기때까지 주가가 큰폭으로 상승하지 않는 한 투자자들이 상당한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ADVERTISEMENT

    1. 1

      "중동전쟁 예상보다 짧아질까"기대감에 美증시 반등

      중동 전쟁이 예상만큼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며 4일(현지시간) 전쟁 이후 처음으로 유가가 하락하고 미국 증시는 반등으로 출발했다.동부 표준시로 오전 10시 에 S&P500지수와 다우존스산업평균 ...

    2. 2

      순방 마치고 귀국한 李 대통령…내일 임시국무회의 '중동정세 점검'

      3박 4일의 싱가포르·필리핀 순방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민석 국무총리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강훈...

    3. 3

      미국 ADP 2월 민간고용, 작년 7월 이후 최대 증가

      지난달 미국의 민간 부문 고용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2월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이 전월 대비 6만3000명 증가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