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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면세백화점 서울매장 대폭 확장...업계, 판도변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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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면세백화점(대표 신정희)이 최근 서울 매장을 대폭 확장해
    옮김으로써 면세점업계의 판도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 신라면세백화점과 함께 국내 3대
    면세점중의 하나인 동화면세백화점은 지난 11일 종로구 사직동의 서울
    매장을 종로구 세종로 211-1의 광화문빌딩(구 국제극장) 지하 1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약 30억원의 설치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신매장은 순수 매장면적만
    사직동의 구매장보다 2배 가까이 넓은 약8백70평으로 롯데면세점
    소공동점의 1천1백76평, 롯데월드점의 1천18평에 이어 서울시내 3번째
    규모이다.
    매장 이전과 함께 동화는 그동안 롯데면세점만이 보유하고 있던
    세계적인 가방제조회사인 루이비통(Louis Vuitton) 상품을 도입,
    롯데면세점보다 넓은 65평의 별도 매장을 개설했다.
    동화의 루이비통 도입은 "1개 지역 1개 매장"만을 고수하고 있는
    루이비통사의 판매원칙이 깨어진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또 일본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품인 루이비통 도입으로 동화는 세계
    4대 면세 품으로 알려진 루이비통, 샤넬(Chanell), 헤르메스(Hermes),
    헌팅월드(Hunting World)의 제품을 모두 구비하게 돼 상품구색에서
    떨어지는 신라를 누르고 곧 서울시내 2위의 면세점업체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화의 매장 이전과 루이비통 도입은 업계의 판도변화와 함께 군.소
    면세점들의 영업사정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특히 동화가 매장을 시내 중심지로 확장.이전함과 동시에 판촉과
    영업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을 표방하고 있어 군.소 면세점들은 물론,
    롯데, 신라의 영업고전도 예상되고 있다.
    한편 동화는 사직동의 구매장을 현재 외국인 상대 토산품 판매점으로
    임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정식으로 별도 토산품 판매점으로 운영할
    계획도 검토중이어서 기존의 영세토산품 판매업체마저 긴장시키고 있다.
    동화면세백화점은 서울, 부산, 경주, 제주 등 전국 4곳에 면세점을
    운영, 지난해 약 7천8백6만달러의 매출실적으로 시장점유율 26%를 차지한
    국내 2위의 면세점 업체로 동화의 신회장은 신격호 롯데그룹회장의 막내
    여동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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