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라비아는 오는 6월부터 극동지역으로 선적되는 아라비안
중질유를 제외한 장기계약분 원유가격을 배럴당 10센트씩 인상키로
했다고 석유업계 소식통들이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6월중 베리원유와 아라비안 라이트원유가격은 오만/두바이유
평균가격보다 배럴당 1.35 달러, 35센트씩 높으며 아라비안 미디엄원유
시세는 오만두바이유보다 배럴당 1.35달러 낮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