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올해 학생발명전시회를 오는 6일부터 20일동안 한국종합전시장
(KOEX)에서 개최한다.
3일 특허청에 따르면 이번 학생발명전시회에는 1백86개교에서
6백66명의 학생들이 7백41건의 발명품을 출품했다.
분야별 출품발명품은 일상생활분야가 5백22건으로 가장 많고
학생용품분야 1백90건, 폐자원활용분야 29건 등으로 출품건수가 작년에
비해 2배로 늘어났다.
시도별로는 서울 1백53건 <> 경기도 1백23건 <> 부산 78건 <> 인천
70건, <> 충남,북 각각 64건등으로 수도권지역이 전체 출품건수의 46.7%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특허청은 이들 출품발명품을 창작성과 실용성, 경제성, 아이디어
등을 중심으로 심사, 이중 3백31건을 입선작품으로 선정하고 시상내용은
전시회 개막일에 맞춰 발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