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18일 외자사업심사위원회(위원장 이정보경제협력국장)를
열고 싱가포르의 G.E. 패시픽사가 금호석유화학(주)과 50대 50의
합작비율로 5백55 만6천달러씩을 투자, 금호GE화학을 신설하는 등
외국인투자사업 9건 6천3백20만7천달러를 인가했다.
이 위원회는 또 미국의 SIT & KIM 등 3개회사가 6백20만달러를
투자(합작비율 50%), 코디코투자조합(2호)을 신규 설립하는 것을
인가했는데 이들 2개 사업을 제외한 나머지 7건은 모두 기존의
외국인투자사업체들이 투자금액을 증액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