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15일 작년 추곡수매된 일반미를 20kg단위로 포장,
소비자들에게 공급해오던 것을 소비자들의 소량구매가 늘면서 양곡상들이
20kg포장을 뜯어 부정유통시킴에 따라 새로 4kg들이 1백만부대
(2만8천섬상단)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등 6대도시 지정업소에
부대당 4천7백원씩에 방출, 소비자에게 5천2백원까지 받도록 하고
그 성과를 보아 소포장판매를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농림수산부가 이날부터 방찰한 4kg소포장을 80kg가마로 환산하면
그 가격은 정부방출가격이 9만4천원, 소비자가격이 10만4천원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