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탁 뇌물받은 전기통신공사 간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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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중앙수사부2과 한부환부장검사는 15일 인사청탁과 관련 부하
직원들로부터 모두 3천2백여만원을 받은 한국 전기통신공사 경기사업
본부장 송영식씨(46)를 특가법(뇌물수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인사 청탁을 받고 최고 7백만원에서 3백만원을 받은 이회사
경기사업본부 인사부장 김유신씨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구속된 송씨는 지난해 3월 경기사업본부 산하
경기건설국장인 유모씨로부터 평상시에 결재.보고 업무등에서 편의를
봐주고 전보 인사시 배려해 달라 는 부탁과 함께 1천만원을 받는등 경기
사업본부장으로 재직하던 지난해 1월부터 지금까지 부하직원 15명으로부터
인사청탁금조로 3천2백여만원을 받았다는 것.
직원들로부터 모두 3천2백여만원을 받은 한국 전기통신공사 경기사업
본부장 송영식씨(46)를 특가법(뇌물수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인사 청탁을 받고 최고 7백만원에서 3백만원을 받은 이회사
경기사업본부 인사부장 김유신씨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구속된 송씨는 지난해 3월 경기사업본부 산하
경기건설국장인 유모씨로부터 평상시에 결재.보고 업무등에서 편의를
봐주고 전보 인사시 배려해 달라 는 부탁과 함께 1천만원을 받는등 경기
사업본부장으로 재직하던 지난해 1월부터 지금까지 부하직원 15명으로부터
인사청탁금조로 3천2백여만원을 받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