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아시아나항공 LA노선 허가방침...교통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시가 지하철 건설공사로 생기는 지하공간의 개발업자를 선정하면서
    공개모집기간을 1개월 정도로 짧게 잡는 바람에 일반업체의 참여가 사실상
    불가능해져 미리부터 사업을 구상해온 특정업체에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사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13일 공사가 진행중인 5,6,7,8호선등 제2기 지하철공사와
    민간업체에 의한 지하개발 사업을 병행하면 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다며
    <>지하주차장 <>지하보도겸 상가 <>인접건물 연결통로 <>민자 정거장 건설
    사업등에 참여할 희망업체를 4월15일까지 공모한다고 발표했었다.
    서울시의 이같은 발표이후 지하개발 사업에 참여하려는 일부 업체들은
    "공모시한이 너무 촉박해 서울시가 요구하는 사업개요, 공사비 분담조건,
    사업완료후의 관리계획서등 사업계획서를 기간내에 제출하기는 사실상
    무리"라며 불만을 표시했다.
    실제로 성원건설등 몇몇 업체가 서울시의 공모발표이후 참여를 검토했다가
    채산성 판단과 계획수립등에 필요한 시간이 촉박해 공모를 포기한 상태이다.
    성원건설은 서울시의 공모 발표이후 지하개발 사업계획서 작성을
    시작했으나 시간이 촉박하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반면 대림산업은 지난해 7월부터 지하철 5호선 길동4거리에서 천호동
    4거리 구간의 공사에 착공하면서 지하개발 사업계획서까지 작성, 서울시에
    이같은 개발사업을 병행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지난해 10월이래 수차례
    건의해 서울시가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그러나 대림산업의 건의를 받은뒤 6개월이 지난 3월 13일에서야
    지하개발 사업 참여 희망업체를 공모, 대림산업에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시의 지하철 건설본부에 지하개발을 신청한 업체는 대림산업이외에
    한 군데도 없는 실정이다.

    ADVERTISEMENT

    1. 1

      "독도를 둘러싼 한일 갈등은 총성 없는 전쟁이다"

      "총성 없는 전쟁이 진행되고 있었다. 전쟁의 서막은 며칠 전, 도쿄의 은밀한 회의에서 시작됐다."최근 출간된 소설 <독도의 눈물>의 도입부다. 약 40년간 외교 현장에 몸담은 박희권 전 외교부 조약국장이 직접 쓴 소설이다. 2006년 동해의 해저 지명 문제를 둘러싼 한·일 갈등,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제소 저지 과정과 독도 기점 선포의 배경을 문학의 언어로 기록했다.작가 자신의 경험과 분투를 녹여냈다. 주인공 박정도 조약국장은 당시 조약국장이던 필자를 떠올리게 한다. 일본은 해양 조사와 해저 지명 문제를 명분으로 독도 주변 해역에 접근하며 한국을 자극하고, ITLOS를 유도해 독도를 '분쟁 지역'으로 만들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소설 속 일본 관방장관은 말한다. "한국이 우리 배에 손을 대는 순간, 덫은 작동한다."소설은 애국적 구호를 남발하지 않는다. 독도를 에워싸고 있는 한일의 외교·정치 국면이 얼마나 치열하고 엄밀한 국제법 문제인지 보여줄 뿐이다. 관할권, 국제 여론과 국내 정치 등이 얽힌 상황에서 독도는 언제든 흔들릴 수 있는 영토라는 사실을 냉정하게 직시하게 한다.논픽션이 아니라 소설을 택한 결정에는 외교 전선에서 독도 문제를 고심해온 공직자의 회한이 녹아 있다. 저자는 외교관이 '총을 들지 않는 군인'이라며 "국력을 충분히 지켜내지 못했다는 무력감에 종종 짓눌렸다"고 고백한다. "커리어의 많은 기간을 독도 문제와 씨름했다. (…) 내재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글을 남기고자 한 이유는 분명하다. 작가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일치단결해 조직 내의 압박과 일본의 도발을 물리친 자랑스러운 공직자들의 노고와 헌신을

    2. 2

      [속보] 李대통령, 필리핀에 수감된 한국인 '마약왕' 韓 임시인도 요청

      [속보] 李대통령, 필리핀에 수감된 한국인 '마약왕' 韓 임시인도 요청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3. 3

      "유치장서 혐의 인정"…카카오 등 '폭발협박' 10대 구속 송치

      카카오를 시작으로 네이버, KT, 삼성전자 등 대기업을 상대로 총 '14차례' 폭파 협박을 벌인 10대가 구속 후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경기 분당경찰서는 4일 공중협박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오는 5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A군은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올해 1월 5일까지 총 14차례에 걸쳐 카카오, 네이버, 삼성전자, KT, 토스뱅크, 서울역 등에 대한 테러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까지 사회를 혼란에 빠뜨렸던 '스와팅'(swatting·허위 신고) 사건의 '마지막 주범'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A군은 가상사설망(VPN) 우회로 해외 IP를 이용해 타인 명의로 글을 썼다. 피해 회사의 본사 건물을 폭파하겠다거나 최고 경영자의 신체에 위해를 가할 것처럼 협박한 것이 골자다.또 특정 계좌로 거액을 송금할 것을 요구했다. A군은 메신저 앱 '디스코드'(Discord)에서 활동해 온 '네임드'(인지도 있는 인물) 유저 중 한명이다. 비슷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다른 유저들처럼 디스코드 내에서 사이가 틀어진 이들을 골탕 먹일 목적으로 범행을 지속했다.앞서 A군은 지난해 9월 4일 119 안전신고센터 인터넷 게시판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살해 협박 글을 올린 혐의로 경찰 수사망에 올랐다.서울경찰청은 TF를 꾸려 수사한 끝에 A군을 검거하고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검찰의 영장 반려로 인해 불구속 조사를 벌였다.이런 가운데 분당경찰서는 A군이 대기업 등을 상대로 범행한 14건의 스와팅을 추가로 밝혀낸 뒤 다시 한번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해 지난달 26일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았다. 경찰 조사 내내 혐의를 부인하던 A군은 구속 이후 범죄 사실을 인정했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