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소련/베트남선박 국내입항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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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소련 및 베트남 선박의 입항 증가에 힘입어 공산권국가
선박의 국내 입항이 크게 늘고 있다.
3일 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월까지 국내에 입항한 공산권
국가 선박은 모두 1백32척으로 작년 같은 기간 99척에 비해 33.3%가
증가했는데 이는 특히 소련 및 베트남선박의 국내 입항이 크게 늘어 났기
때문이다.
올들어 국내에 입항한 소련선박은 주로 냉동어,시멘트,선용품 등을
싣고 부산과 울산항에 입항했으며 베트남선박은 비료,철재,전자제품 등을
선적하고 부산과 인천 항에 입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지난 2개월동안 33척의 유고슬라비아선박이 국내에
입항,작년보다 13 척이 늘었으며 불가리아선박도 7척이 입항,작년보다
5척이 증가했으나 폴란드선박은 5척으로 오히려 작년보다 3척이 줄었다.
공산권국가 선박의 국내 입항은 지난 88년부터 정부의 적극적인
북방정책에 힘입어 급증하고 있는데 87년 69척에서 88년 1백42척,89년
4백64척,90년 6백86척으로 최근 3년동안 두드러지게 늘어나고 있다.
한편 이같은 공산권국가 선박의 국내입항 증가추세는 이미 동구권국가
및 소련과의 국교가 이루어지고 앞으로 중국과의 교류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박의 국내 입항이 크게 늘고 있다.
3일 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월까지 국내에 입항한 공산권
국가 선박은 모두 1백32척으로 작년 같은 기간 99척에 비해 33.3%가
증가했는데 이는 특히 소련 및 베트남선박의 국내 입항이 크게 늘어 났기
때문이다.
올들어 국내에 입항한 소련선박은 주로 냉동어,시멘트,선용품 등을
싣고 부산과 울산항에 입항했으며 베트남선박은 비료,철재,전자제품 등을
선적하고 부산과 인천 항에 입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지난 2개월동안 33척의 유고슬라비아선박이 국내에
입항,작년보다 13 척이 늘었으며 불가리아선박도 7척이 입항,작년보다
5척이 증가했으나 폴란드선박은 5척으로 오히려 작년보다 3척이 줄었다.
공산권국가 선박의 국내 입항은 지난 88년부터 정부의 적극적인
북방정책에 힘입어 급증하고 있는데 87년 69척에서 88년 1백42척,89년
4백64척,90년 6백86척으로 최근 3년동안 두드러지게 늘어나고 있다.
한편 이같은 공산권국가 선박의 국내입항 증가추세는 이미 동구권국가
및 소련과의 국교가 이루어지고 앞으로 중국과의 교류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