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제조업체 증가속 종업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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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에서는 최근 2년동안 종업원 10인이상의 제조업체가 10.9%
3백27개업체가 증가했으나 종업원수는 3.2%인 5천3백여명이 오히려 감소
했다.
29일 대구상공회의소가 지난 88년 12월말에서 지난해 12월말까지
2년동안 제조업체 구역별 전.출입및 고용인력규모에 대한 조사결과
업체수는 지난 88년 2천9백90개업체에서 지난해 말 3천3백17개업체로
10.9%가 늘어난데 반해 종업원수는 지난 88년 16만7천9백20명에서 지난해
말 16만2천5백21명으로 3.2%가 줄었다는것.
지역별로는 성서공단이 조성된 달서구가 6백98개업체에서 9백11개업체
로 30.5%의 증가율을 보여 가장 많이 늘어났으며 북구지역도 제3공단을
중심으로 업체수가 증가해 1천2백50개업체에서 1천3백44개업체로 7.5%
증가하는등 동구,서구,수성구는 늘어났으나 대구시 중심지인 중구는 75개
업체에서 46개업체로 38.7%가 감소했다.
종업원의 감소추세는 기능공 수급난과 함께 업체들이 공장자동화를
추진해 왔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역내제조업체가운데 77.8%가 종업원 10명에서
50명미만의 영세업체로 나타났다.
3백27개업체가 증가했으나 종업원수는 3.2%인 5천3백여명이 오히려 감소
했다.
29일 대구상공회의소가 지난 88년 12월말에서 지난해 12월말까지
2년동안 제조업체 구역별 전.출입및 고용인력규모에 대한 조사결과
업체수는 지난 88년 2천9백90개업체에서 지난해 말 3천3백17개업체로
10.9%가 늘어난데 반해 종업원수는 지난 88년 16만7천9백20명에서 지난해
말 16만2천5백21명으로 3.2%가 줄었다는것.
지역별로는 성서공단이 조성된 달서구가 6백98개업체에서 9백11개업체
로 30.5%의 증가율을 보여 가장 많이 늘어났으며 북구지역도 제3공단을
중심으로 업체수가 증가해 1천2백50개업체에서 1천3백44개업체로 7.5%
증가하는등 동구,서구,수성구는 늘어났으나 대구시 중심지인 중구는 75개
업체에서 46개업체로 38.7%가 감소했다.
종업원의 감소추세는 기능공 수급난과 함께 업체들이 공장자동화를
추진해 왔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역내제조업체가운데 77.8%가 종업원 10명에서
50명미만의 영세업체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