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해단속 권한 3개 기관에 분리돼 업무수행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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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의 쿠르드족 반군에 의해 억류중인 현대건설 한국인 직원은
김한택과장(49)과 기능공인 정운붕씨(51), 박현수씨(52), 이경렬씨(31),
이만호씨(29) 등 5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건설부와 현대건설에 따르면 억류한국인의 무사귀환을 위해
현대건설의 주요르단지사를 통해 상황을 파악토록하는 한편 억류자가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승인된 정부가 아닌 반군세력이기 때문에 사태해결에
정치, 외교적으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보고 외무부 등 정부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해결책을 수립키로 했다.
당초 이라크에는 6백27명의 한국인 인력이 나가있었으나 걸프사태
발발로 6백5명이 철수하고 22명이 잔류했었으며 이중 15명은
이라크정부의 출국동의서를 얻어 이란을 통해 철수했고 최종적으로
이번에 억류된 5명과 바그다드사업본부에 2명등 모두 7명이 남아있었다.
이번에 억류된 한국인 직원 5명은 이라크정부가 출국동의서를 내주지
않아 철수가 불가능한 상태에 있었다.
한편 이번에 억류된 한국인 직원이 공사중이었던 키루쿡 상수도공사는
이라크의 상하수도청이 발주한 공사로서 계약금액은 모두 1억3백만달러에
이르며 현재까지 공정이 98%가 진행됐다.
김한택과장(49)과 기능공인 정운붕씨(51), 박현수씨(52), 이경렬씨(31),
이만호씨(29) 등 5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건설부와 현대건설에 따르면 억류한국인의 무사귀환을 위해
현대건설의 주요르단지사를 통해 상황을 파악토록하는 한편 억류자가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승인된 정부가 아닌 반군세력이기 때문에 사태해결에
정치, 외교적으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보고 외무부 등 정부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해결책을 수립키로 했다.
당초 이라크에는 6백27명의 한국인 인력이 나가있었으나 걸프사태
발발로 6백5명이 철수하고 22명이 잔류했었으며 이중 15명은
이라크정부의 출국동의서를 얻어 이란을 통해 철수했고 최종적으로
이번에 억류된 5명과 바그다드사업본부에 2명등 모두 7명이 남아있었다.
이번에 억류된 한국인 직원 5명은 이라크정부가 출국동의서를 내주지
않아 철수가 불가능한 상태에 있었다.
한편 이번에 억류된 한국인 직원이 공사중이었던 키루쿡 상수도공사는
이라크의 상하수도청이 발주한 공사로서 계약금액은 모두 1억3백만달러에
이르며 현재까지 공정이 98%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