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구의회의원선거 출마자들의 사퇴가 잇달고 있는 가운데
일요일인 17일에도 7명의 후보가 또다시 사퇴, 무투표당선자 4명이
추가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이로써 이날까지 무투표선거구는 4백 79개소, 무투표당선자는
5백 96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사퇴자 7명이 추가돼 등록무효를 포함, 사퇴자가
모두 1백 25명으로 늘어남으로써 총후보자수는 1만 34명으로
줄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