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공시 > 국제약품공업/(주)건영/신무림제지/(주)삼보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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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무상증자를 결의한 한국금속공업의 1신주가 증자발표 이전
부터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며 주가가 급등, 내부정보에 의한 불공정거래
의 혐의가 짙은 것으로 보고 증권거래소가 정밀조사에 착수했다.
17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한국금속공업 1신주의 주가는 지난달 11일
9천9백원에 불과했으나 이후 무상증자설이 나돌면서 급등하기 시작,
이날 현재 1만5천원으로 무려 52%나 올랐다.
이 기간동안의 하루평균 거래량은 지난 1월중의 5배에 해당하는 4천
여주에 달했으며 특히 무상증자를 발표하기 3-4일 전부터는 평소보다
9배가 넘는 거래폭주현상을 빚었다.
이에따라 증권거래소는 거래원별 매수및 매도주문표 등을 넘겨받아
정밀조사에 착수했으며 혐의가 드러나는 대로 증권감독원에 통보할
방침이다.
한국금속공업은 오는 4월1일 신주배정기준일로 30%의 무상증자를 실시
키로 했으며 대주주들이 소유하고 있는 보통주는 이 기간동안 거래가
단 한 건도 없었다.
한편 같은 기간동안의 종합주가지수 상승률과 한국금속공업의 소속
업종인 철강업종지수의 상승률은 각각 7.9%와 9.3%에 불과했다.
부터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며 주가가 급등, 내부정보에 의한 불공정거래
의 혐의가 짙은 것으로 보고 증권거래소가 정밀조사에 착수했다.
17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한국금속공업 1신주의 주가는 지난달 11일
9천9백원에 불과했으나 이후 무상증자설이 나돌면서 급등하기 시작,
이날 현재 1만5천원으로 무려 52%나 올랐다.
이 기간동안의 하루평균 거래량은 지난 1월중의 5배에 해당하는 4천
여주에 달했으며 특히 무상증자를 발표하기 3-4일 전부터는 평소보다
9배가 넘는 거래폭주현상을 빚었다.
이에따라 증권거래소는 거래원별 매수및 매도주문표 등을 넘겨받아
정밀조사에 착수했으며 혐의가 드러나는 대로 증권감독원에 통보할
방침이다.
한국금속공업은 오는 4월1일 신주배정기준일로 30%의 무상증자를 실시
키로 했으며 대주주들이 소유하고 있는 보통주는 이 기간동안 거래가
단 한 건도 없었다.
한편 같은 기간동안의 종합주가지수 상승률과 한국금속공업의 소속
업종인 철강업종지수의 상승률은 각각 7.9%와 9.3%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