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1.03.15 00:00
수정1991.03.15 00:00
재무부는 15일 금융기관의 합병및 전환법률에 따라 한국투금의 은행
전환을 내인가 했다.
"하나은행"으로 이름을 붙인 이 은행은 오는 5월 9일 납입자본금
기준 2백 2억 5천만원의 유상증자를 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은행전환준비가 끝나는 7월부터 영업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투금의 자본금은 4백 50억원, 자기자본은 1천 6백 19억원
이며 장기신용은행 국제금융공사 6개외국법인이 주요주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