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관리위원회는 8일 한국투자금융이 보유중인 한국투자증권주식
2백89만8천주(총발행주식의 34.3%)를 장기신용은행에 양도토록 동의했다.
이에따라 장기신용은행은 현재 보유중인 38만1천주를 포함, 한국
투자증권주식 3백27만9천주를 소유해 지분율 38.8%의 제1대주주로
부상하게됐다.
한국투자금융과 장기신용은행의 주식매매는 앞으로 2개월이내에
장외거래를 통해 이뤄지는데 한국투자금융은 은행전환을 계기로 동사가
보유중이던 한국투자증권 주식을 전량 장기신용은행에 양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