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 상장된 고려산업 보통주의 가격이 주간사 증권사인
동서증권의 1차 "시장조성"에도 불구, 발행가인 1만원이하에 머물어
2차 시장조성을 받게 됐다.
동서증권은 오는 18일부터 4월13일까지 고려산업 보통주에 대한 2차
시장조성에 나서겠다는 신고서를 13일 증권관리위원회와 증권거래소에
각각 제출했다.
동서증권이 1차 시장조성기간인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매입한 고려산업 보통주의 시장조성 규모는 26만9천1백60주로 전체
공모주 86만주의 31.3%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