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업계의 정보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4년동안 총 1천2백명의 전산인력을 양성키로 했다.
13일 중진공은 중소업계가 겪고 있는 전산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부터 도입한 전산인력위탁연수를 올해부터 본격화,
매년 3백명씩의 전산인력을 교육 시키기로 했다.
중진공은 위탁연수기관으로 원광대 서강대 생산성본부 시스템공학
연구소 정보문화센터등 13개소를 지정해 놓고 있으며 오는 3월부터
12-24주과정으로 컴퓨터를 이용한 사무자동화및 공장자동화용
시스템운영과 프로그램밍등을 연수시키기로 했다.
중진공은 연수비용의 60%를 보조하며 연수참가업체가 업무전산화를
추진하는데 필요한 컴퓨터구입자금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백5개업체 1백28명의 종업원이 위탁연수를 받았다.
연수기관별 개강시기는 다음과 같다.
<>원광대 시스템공학연구소 생산성본부 케이티브이 기계연구소
(3월4일) <>한남대 조선대(3월11일) <>계명대(3월18일) <>서강대(3월
25일) <>동아대 태양금속(4월1일) <>한국컴퓨터기술원(4월8일)
<>정보문화센터(4월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