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외국증권회사 국내지점 설치 허가방침에 따라 9일 현재 일본의
야마이찌증권회사 등 3개국, 6개 증권사가 재무부에 국내지점 설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재무부에 따르면 지점설치의향서를 제출한 외국증권사는 일본의
야마이찌.다이와.니꼬.노무라증권 등 4개사와 영국의 자딘 플레밍사,
프랑스의 W. I 카사이다.
현재 국내지점 설치를 신청할 수 있는 외국증권회사는 총 17개인 것을
추정되고 있는데 나머지 11개사중 대부분도 이달중 지점설치의향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재무부는 이달말까지 지점설치의향서를 제출받아 내달이후부터
지점설치허가 신청서류를 제출토록 하고 이에따라 내인가, 본인가 등의
절차를 밟아 외국증권사의 실질적인 영업활동을 허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