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관(대표 김정배)은 7일 말레이시아에 총 1억달러를 단독 투자
하는 컬러브라운관공장을 착공했다.
콸라룸푸르 인근의 투앙쿠자파공업단지에 세워지는 이 공장(대지 6만
1천2백평, 건평 6천2백평)은 연산 1백20만개규모의 컬러브라운관을
생산하게 된다.
삼성은 이곳에서 생산된 제품을 말레이시아의 TV업체 및 삼성전자의
태국공장에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