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구입자금 횡령한 덕유패밀리 대표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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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연휴 기간에 항공편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나서는 관광객들로
일본과 동남아일대 관광지행 항공편이 크게 붐비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걸프전쟁의 여파에도 불구, 지난해보다 하루
늘어난 올 설날연휴기간에 일본 후쿠오카, 괌등 근거리 해외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로 이 노선의 항공편 예약률은 거의 1백%선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명절을 맞아 본국을 찾아가는 중국인들로 동남아노선
항공편도 붐비고 있는 실정이다.
대한항공의 경우 이 기간중 서울-타이페이, 홍콩, 방콕노선이
95%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으며 13일 서울 출발편과 16일 서울 도착의
사이판, 괌노선도 95%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일본의 온천 관광지인 후쿠오카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
아시아나항공의 서울-후쿠오카노선은 13일부터 15일까지 20-30명
내지의 단체관광객들로 예약률이 1 백%에 이르고 있다.
일본항공(JAL)의 14일 서울-후쿠오카 항공편도 1백60명의
단체관광객으로 예약률이 1백%에 달했으며 서울-동경 항공편도
2백명을 넘는 단체객들로 거의 예약이 끝난 상태이다.
또 콘티넨탈항공의 15일 서울을 출발하는 괌행 항공편도 단체
관광객들로 1백%의 예약률을 기록했으며 싱가포르항공의 구정연휴
서울-타이페이-싱가포르 항공편도 약 80%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 근거리 단체관광선호 ***
이같이 근거리 관광지행 항공편이 붐비고 있는 이유는 걸프전쟁에
따른 불경기로 하와이등 장거리 해외여행지로 섣불리 나서지 못하는
내국인들이 비용이 적게 드는 단체관광으로 근거리 해외여행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장거리 해외여행 항공편 예약률은 예상보다 저조해
대한항공의 서울-삿포로 항공편 예약률이 지난해보다 15%포인트 하락한
60%선이며 서울-호놀룰루간의 항공편도 예약이 저조한 상태이다.
한편 국내선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겹치는 서울-제주노선 항공편
예약률이 1백%를 기록한 것을 비롯 연휴기간중 14일 귀성편, 17일
귀경편은 예년과 다름없이 거의 전노선의 예약이 이미 완료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설날연휴 특별수송기간중 서울-제주노선에
11편 3천여석, 서울-부산노선에 10편 2천4백여석등 모두 50여편의
항공기를 추가공급키로 했으며 아시아나항공도 28회의 특별기를
투입할 계획이다.
일본과 동남아일대 관광지행 항공편이 크게 붐비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걸프전쟁의 여파에도 불구, 지난해보다 하루
늘어난 올 설날연휴기간에 일본 후쿠오카, 괌등 근거리 해외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로 이 노선의 항공편 예약률은 거의 1백%선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명절을 맞아 본국을 찾아가는 중국인들로 동남아노선
항공편도 붐비고 있는 실정이다.
대한항공의 경우 이 기간중 서울-타이페이, 홍콩, 방콕노선이
95%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으며 13일 서울 출발편과 16일 서울 도착의
사이판, 괌노선도 95%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일본의 온천 관광지인 후쿠오카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
아시아나항공의 서울-후쿠오카노선은 13일부터 15일까지 20-30명
내지의 단체관광객들로 예약률이 1 백%에 이르고 있다.
일본항공(JAL)의 14일 서울-후쿠오카 항공편도 1백60명의
단체관광객으로 예약률이 1백%에 달했으며 서울-동경 항공편도
2백명을 넘는 단체객들로 거의 예약이 끝난 상태이다.
또 콘티넨탈항공의 15일 서울을 출발하는 괌행 항공편도 단체
관광객들로 1백%의 예약률을 기록했으며 싱가포르항공의 구정연휴
서울-타이페이-싱가포르 항공편도 약 80%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 근거리 단체관광선호 ***
이같이 근거리 관광지행 항공편이 붐비고 있는 이유는 걸프전쟁에
따른 불경기로 하와이등 장거리 해외여행지로 섣불리 나서지 못하는
내국인들이 비용이 적게 드는 단체관광으로 근거리 해외여행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장거리 해외여행 항공편 예약률은 예상보다 저조해
대한항공의 서울-삿포로 항공편 예약률이 지난해보다 15%포인트 하락한
60%선이며 서울-호놀룰루간의 항공편도 예약이 저조한 상태이다.
한편 국내선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겹치는 서울-제주노선 항공편
예약률이 1백%를 기록한 것을 비롯 연휴기간중 14일 귀성편, 17일
귀경편은 예년과 다름없이 거의 전노선의 예약이 이미 완료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설날연휴 특별수송기간중 서울-제주노선에
11편 3천여석, 서울-부산노선에 10편 2천4백여석등 모두 50여편의
항공기를 추가공급키로 했으며 아시아나항공도 28회의 특별기를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