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크산업에 대한 미국의 보호/육성시책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앨런 브롬리 미대통령 과학담당 보좌관은 2일 미정부의 하이테크
산업 육성방안의 일환으로 백악관 과학기술 정책국(OSTR)이 현재
"중요기술 리스트"를 작성중 이라고 밝혔다.
"중요기술 리스트"는 정부의 재정지원하에 중점 육성을 필요로 하는
중요도가 높은 30여개 기술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2주이내에 대통령
에게 제출될 예정이다.
또한 장기적 차원의 기술 과학 진흥을 위해 "중요기술 연구소"를
독립기관으로 설립할 계획이라고 브롬리 보좌관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