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4일부터 전기고장신고전화(123번) 서비스지역이 현재의 전국
12개지역에서 37개지역으로 확대된다.
한국통신이 한전과의 협의를 거쳐 123번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는
지역은 김해, 사천, 성남, 안양, 안산, 제천, 천안, 나주, 여수, 순천,
목포, 경주, 안동, 김천, 상주, 영주, 영천, 이리, 군산, 전주, 속초,
동해, 강릉, 태백, 삼척등 25개 지역이다.
전기고장신고전화는 지금까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수원, 청주, 진주, 마산, 춘천, 제주등 12개지역에서만 실시되어
왔는데 오는 95년경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