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국제금융시장 안정위해 노력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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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선진 7개국(G-7)은 걸프전쟁기간중 전세계의 투자여건이 상당히
악화되어 자금공황이 발생하면 국제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최대한
노력키로 합의했다.
*** 일본.독일 다국적군에 추가자금지원 ***
또 일본과 독일은 다국적군을 지원하기 위해 재정자금을 추가 지원키로
합의했다.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등 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는 21일 뉴욕에서 2일간의 회의를 마친 후 공동성명에서
"우리들은 국제금융시장의 안정을 유지시키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히고 외환시장의 동향을 감시하고 상호 헙력을
강화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 성명은 걸프전쟁발발 이후 원유가격이 하락하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등 국제시장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진행되는데 만족을 표시했으나
전쟁이 지속됨에 따라 국제금융시장에 상당한 혼란이 초래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공동성명은 "걸프전쟁과 소련의 개발자금소요에 따른 불확실성을
감안하여 향후 국제금융시장의 상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성명은 G-7 국가의 경제성장은 둔화되겠지만 세계경제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히고 "각국이 건전한 재정정책을 실시한다면
국제금융시장의 금리를 낮추고 세계경제를 반석위에 올려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동성명은 또 지난해말 중단된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을 적기에
성공적으로 타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일본과 독일은 공동성명을 통해 이라크의 쿠웨이트철수를 위해
전투를 벌이고 있는 다국적군에 추가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지원규모는 언급하지 않았다.
악화되어 자금공황이 발생하면 국제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최대한
노력키로 합의했다.
*** 일본.독일 다국적군에 추가자금지원 ***
또 일본과 독일은 다국적군을 지원하기 위해 재정자금을 추가 지원키로
합의했다.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등 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는 21일 뉴욕에서 2일간의 회의를 마친 후 공동성명에서
"우리들은 국제금융시장의 안정을 유지시키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히고 외환시장의 동향을 감시하고 상호 헙력을
강화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 성명은 걸프전쟁발발 이후 원유가격이 하락하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등 국제시장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진행되는데 만족을 표시했으나
전쟁이 지속됨에 따라 국제금융시장에 상당한 혼란이 초래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공동성명은 "걸프전쟁과 소련의 개발자금소요에 따른 불확실성을
감안하여 향후 국제금융시장의 상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성명은 G-7 국가의 경제성장은 둔화되겠지만 세계경제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히고 "각국이 건전한 재정정책을 실시한다면
국제금융시장의 금리를 낮추고 세계경제를 반석위에 올려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동성명은 또 지난해말 중단된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을 적기에
성공적으로 타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일본과 독일은 공동성명을 통해 이라크의 쿠웨이트철수를 위해
전투를 벌이고 있는 다국적군에 추가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지원규모는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