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부, 등유등 민생용 유류방출 대폭 늘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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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부는 16일 정유사관계자들이 참석한 비상석유수급 실무대책
회의를 열고 등유등 민생용 유류방출을 대폭 늘리도록 했다.
이는 국내비축물량이 충분한데도 페르시아만 사태악화에 따라
가수요가 일고 있어 취해진 조치다.
동자부는 재고물량을 무제한 방출하고 가능한 수송수단을 동원,
공급을 늘리라고 각 정유사에 강력히 지시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교통체증으로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 정유사의 수송비부담이 늘더라도 유조차를 심야에
운행해 등유등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최근 발생한 가수요로 등유수요는 하루평균 18만배럴까지 급등,
16만배럴의 출고량을 크게 웃돌고 있는 실정이다.
회의를 열고 등유등 민생용 유류방출을 대폭 늘리도록 했다.
이는 국내비축물량이 충분한데도 페르시아만 사태악화에 따라
가수요가 일고 있어 취해진 조치다.
동자부는 재고물량을 무제한 방출하고 가능한 수송수단을 동원,
공급을 늘리라고 각 정유사에 강력히 지시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교통체증으로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 정유사의 수송비부담이 늘더라도 유조차를 심야에
운행해 등유등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최근 발생한 가수요로 등유수요는 하루평균 18만배럴까지 급등,
16만배럴의 출고량을 크게 웃돌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