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희일동력자원부장관= 정부의 내년도 경제운용기조에 맞추어
석유정제시설의 확충과 장거리 송유관 건설,전력설비의 조기건설과
전력수요관리의 강화,북방외 교의 성과를 최대한 활용,해외자원개발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에너지자원의 안정공급에 힘쓰는 한편 천연가스 전국배관망의 건설,
탈황시설 건설및 저공해 연료유의 공급확대,도서.벽지지역
전화사업및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추진,광산지역 진흥대책의
수립등으로 에너지부문에 있어 복지증대와 환경개선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다.
이와함께 페르시아만 사태로 인해 앞당겨진 고유가 시대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범국민적인 에너지 절약운동을 착실히 전개함으로써
에너지 절약정신을 생활화하고 집단에너지사업법의 제정과 집단에너지
사업의 확대,에너지 절약기술 개발의 촉진등으로 에너지의 이용효율을
높이는데도 적극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