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공동체(EC) 집행위는 13일 금성사등 한국산 오디오 카세트
테이프에 대해 19.4%의 잠정 반덤핑 관세를 확정,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집행위는 그러나 덤핑 혐의로 제소된 한국업체들중 선경 매그네틱에
대해서는 이보다 훨씬 낮은 3.1%의 잠정 반 덤핑 관세를 부과하고 새한
미디어,성남(주), 나카야마 등 3사에 대해서는 덤핑 혐의의 부재로
이같은 조처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